대학은 누구에게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선택일텐데요.
학령 인구의 감소로 인해 대학별로 신입생이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고 그로인해 많은 대학들이
학교 운영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수도권 4년제 대학교 진학은
전국에 있는 많은 고등학생들의
진로 목표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아마 지금 이 시간에도 좋은 대학에
성공적으로 진학하기 위해
대입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수집하려고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 중 많은 학생들이 한달 전 정부가 발표한
수능 킬러문항 배제에 대한 소식으로인해
혼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교육을 근절하기 위해 수능에서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는 정부의 발표는 교육계에 많은
논란을 야기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우선 킬러 문항이라는 기준 자체가 모호하기 때문에
어디 까지를 킬러 문항이라고 단정 지을 수 있을 것인지
킬러문항을 분류하는 기준의 부재로 인한
혼란이 발생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애초에 공정한 시험을 위해 변별력을 두고자 배치되었던
고난이도의 소위 킬러 문항들은 실제로 각 등급별로
실력 있는 학생들이 두각을 드러낼 수 있도록
변별력을 가르는 순기능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수능에서 킬러문항이 완전히 배제된다면
최상위권을 다투기 위한 학생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그로인한 사교육 역시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킬러문항 배제는 수능만을 타겟으로 하는 발표가 아니었는데요.
대학별 논술이나 구술 면접에서도 킬러문항을 배제하라는
정부의 지침이 내려왔으며 만일 이를 어기는 대학들은
정원을 축소하는 패널티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제시문을 기반으로 면접을 진행하는
모든 대학들에게도 해당하는 지침으로써
면접 제시문 역시 킬러 문항을 배제하겠다는 발표입니다.
기존의 제시문 면접의 경우 교과 내용을 벗어난
일부 지문이나 문제들이 수험생들을 당황시킬 수 밖에 없었으며
학생들은 교과 내용 이외의 문제들에 대비하기 위해
사교육을 의지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면접 제시문의 킬러문항을 배제함으로써
사교육을 지양하고 대입 시험에 있어서
공정성을 더하겠다는 정책인데요.
"킬러문항이 배제된 제시문 면접,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을까?"
제시문 면접의 경우 보통 제시문 자체가 어려움과 혼란스러움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있다보니 서류 기반의 면접 유형보다는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제시문 면접을 시행 중인 대학들의 경우 추후
선행학습 영향평가 자체보고서를 통해 제시된 문제가
이미 선행된 고등학교 과정의 교과 범주 내에서 출제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게 되는데요.
대다수 대학들의 선행학습 영향평가 자체보고서에는
모의 문제 및 기출 문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제시문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해당 대학의
선행학습 영향평가 자체보고서를 참고하여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며 반드시 문제에 대한 본인의
답변을 먼저 작성해본 뒤 선행학습 영향평가 자체보고서에 기재된
모범 답안과 자신의 답안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답변을 제시할 때는 제시문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제시문과 제출하는 답변의 연관성이 드러나도록
제시문을 통해 답변을 유도해내는 형식으로
답변을 작성하고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제출하는 답변이
논리적인 형식을 갖추도록 답변이 유출된 원인과 결과가
드러나는 형식으로 답변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능과 논술, 면접 제시문에 있어서
킬러조항을 베재하겠다는 정부의 발표는
대입을 준비 중인 많은 고3 학생들을
혼란스럽게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지금 대입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인드 컨트롤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3 여러분들의 밝은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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